김포시 장기동 호반베르디움 LG 볼케닉스 산타나 크랙


 
김포시 장기동 호반베르디움 LG 볼케닉스 산타나 크랙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고창마을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인조대리석 볼케닉스 산타나 상판 갈라짐 작업 현장입니다.










보시는 부분은 시공시 접착 부위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로써 아직까지 원인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저 역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답을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과 정황들로 볼 때에 사용자 과실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왜 갈라졌는지를 생각해 봐야겠지요.

아래 사진은 하부 수납장 문을 열고 위를 올려다봤을 때 볼 수 있는 인조대리석의 뒷면입니다.

뒷면에 붙어 있는 저것을 떡판이라고 부르며

시공시에 접착면을 보강하기 위해서 붙이는 보강목의 일종이라 보시면 되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저렇게 넓은 떡판을 대어 본드로 고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앞부분이 터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었지만,

떡판은 상판의 접착면을 잡아만 줄 뿐 하중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보강은 아닙니다.

장과 상판이 떠있는 상태에서 외부에서 충격이 가해지면 그 충격은 어디로 전달될까?

이 부분을 생각하고 원인에 대해 물어보는 기술자들은 제가 만나 본 분들 중에는 한 분도 없었습니다.

때문에 아직 이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사용하는 것이죠.



어떤 문제에 대해서 비록 완전한 해결책은 찾을 수 없을지라도

최소한 10/8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마인드가 없다면 인조대리석 보수라는 직종에서 전문가라는 타이틀은 과대평가이겠지요.










국산 LG 자재의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네요.

볼케닉스 계열은 LG 자재 중에서도 좀 더 비싼 종류입니다.










볼케닉스 계열의 이색을 잡기 위해서는 자재의 결의 방향을 확인할 줄 알아야 합니다.

결은 위로 향하고 있는데 쐐기는 반대편에 심어버리면 같은 자재로 땜질하더라도 100% 이색 생깁니다.










때문에 파내기를 하지 않고 원상태에서 복구할 수 있는 1단계 접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샌딩 작업 후 보수가 완료된 사진입니다.

다행히 1단계 작업에서 이색 없이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만약 이색이 발생했다면 제 성격에 그냥은 못 지나갑니다.

아마도 상판 뜯고 다시 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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